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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대상자와의 의사소통의학정보 2025. 3. 28. 16:17
정신과 대상자와의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https://titanbrain.co.kr/%EA%B0%84%ED%98%B8%EC%82%AC-%EC%B9%98%EB%A3%8C%EC%A0%81-%EA%B4%80%EA%B3%84-%ED%98%95%EC%84%B1%ED%95%98%EA%B8%B0-%EC%9C%84%ED%95%9C-%EC%A1%B0%EA%B1%B4%EC%9D%80/ - 적극적 경청: 대상자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그들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비언어적 신호(눈 맞춤, 고개 끄덕임 등)를 통해 관심을 표현합니다.
- 비언어적 의사소통: 몸짓, 표정, 목소리 톤 등 비언어적 요소가 의사소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편안한 자세와 따뜻한 표정을 유지하여 신뢰감을 줍니다.
- 명확하고 간결한 언어 사용: 복잡한 용어보다는 간단하고 명확한 언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합니다. 대상자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 공감 표현: 대상자의 감정에 공감하고, 그들의 경험을 존중합니다. "그런 기분이 드는 것은 이해할 수 있어요"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여 그들의 감정을 인정합니다.
- 개방형 질문 사용: "어떻게 느끼세요?"와 같은 개방형 질문을 통해 대상자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 안전한 환경 조성: 대상자가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비밀을 지키고, 비난하지 않는 태도를 유지합니다.
- 정서적 지원 제공: 대상자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 피드백 제공: 대상자의 이야기에 대해 적절한 피드백을 주어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확인하고, 대화의 흐름을 유지합니다.
- 문화적 감수성: 대상자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그에 맞는 의사소통 방식을 고려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정신과 대상자와의 의사소통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ungho041/220946533862 또한 정신과 대상자를 대할 때는 여러 가지 중요한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다음은 그 중 몇 가지입니다:
- 존중과 배려: 대상자의 개인적 경험과 감정을 존중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태도를 유지합니다. 비난이나 판단 없이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전한 환경 조성: 대상자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비밀을 지키고, 그들의 감정을 존중합니다.
- 비언어적 신호 인식: 비언어적 의사소통(표정, 몸짓, 목소리 톤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대상자의 감정 상태를 이해하고, 그에 맞춰 반응합니다.
- 개별적 접근: 각 대상자는 고유한 경험과 필요를 가지고 있으므로, 그에 맞는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일반화된 방법보다는 개인의 상황에 맞춘 대응이 중요합니다.
- 정서적 지원 제공: 대상자가 힘든 감정을 표현할 때, 그들의 감정을 인정하고 지지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 명확한 의사소통: 복잡한 용어보다는 간단하고 명확한 언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합니다. 대상자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 문화적 감수성: 대상자의 문화적 배경과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여 의사소통 방식을 조정합니다.
- 자기 관리: 정신과 대상자와의 상호작용은 감정적으로 힘들 수 있으므로,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필요할 경우 슈퍼비전이나 동료와의 상담을 통해 지원을 받습니다.
- 전문성 유지: 정신과 관련 지식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여 전문성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함으로써 정신과 대상자와의 관계를 더욱 효과적이고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은 치료적 의사소통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함께 있어주기
함께 있어주는 것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습니다. 함께 있어 준다는 것 자체가 상대방에게 소중한 사람이란 느낌을 줍니다. 임상에서도 대상자와 함께 있어주는 것만큼 더 좋은 간호 행위는 없습니다. 대상자가 불안해할 때 같이 있어주고, 치매와 같이 인지기능이 손상된 대상자가 지남력이 없는 상태에서 계속 병동을 배회할 때 함게 복도를 걷는 것입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잠시 같이 있어주고, 필요하다면 수면을 도와주는 약물을 투여하고, 약물 투여 후 잠이 올 때까지 간호사가 함께 있어줍니다. 자살 위험이 높은 대상자와 함게 있어주고, 대상자를 혼자 두지 않는 것을 치료적 의사소통 뿐 아니라 사고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간호중재입니다. 대상자에게 어떤 특별한 행위를 하지 않아도 관심을 가져주며 함께 있어주는 간호사의 존재 자체가 대상자에겐 가장 큰 위안이며 선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 경청하기
대상자가 질문이나 어떤 이야기를 할 때 대상자의 얼굴을 바라보며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자의 얼굴을 바라보지 않고, 차트를 본다거나 전화 통화를 하는 등 다른 일을 하면서 대상자에게는 듣고 있으니까 그냥 말하라고 하는 것을 흘려듣는 것이지 경청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경청이란 대상자가 말을 할 때 대상자와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며, 가끔씩 답변을 해주고 대상자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야기할 때처럼 대상자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도 놓치지 않고 상대방의 말에 담긴 속듯을 파악하려고 애쓰며 대화할 때, 대상자와 좋은 관계가 형성됩니다.
(3) 알아봐주기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변화가 있다면, 그 변화된 부부능ㄹ 대상자가 말하기 전에 간호사가 먼저 말해주어 대상자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대화여도 좋습니다. "오늘 머리를 감으셨네요. 머리를 단정하게 묶으셨네요" 등의 변화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은 자제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막연하게 말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간호사가 막연하게 말하면, 정신과 대상자는 어느 부분을 칭하는 것인지 그 의미를 잘 알아듣지 못할 수 있습니다.
대상자를 알아봐주기 위해서 주로 사용하는 의사소통 방법은 반영입니다. 반영이란 대상자가 했던 말, 대상자의 감정과 행동을 간호사가 다시 한 번 말해주는 것입니다. 특히, 대상자가 했던 말을 간호사가 사용해서 다시 한 번 해주면, 댇상자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간호사에게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4) 침묵하기
간호사의 침묵은 때때로 말보다 더 많은 의미를 전달합니다. 적절한 말을 찾지 못했을 때나 변명하고 싶을 대에는 차라리 침묵하는 것이 장황한 말보다 나을 대가 있습니다. 그러나 침묵이 쉽지는 않습니다. 침묵이 흐르는 동안 나와 상대방의 불안감이 고조되기 때문입니다. 대화 도중 잠시 침묵이 흐를 대, 대상자가 이야기를 다시 꺼낼 때까지 기다릴 수 있을 정도로 간호사는 자신의 불안을 조절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대 대상자는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꺼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때 너무 오랜 시간 침묵이 흘러 대상자가 견딜 수 없을 만큼 불안을 고조시키지는 않습니다. 만약 불안 수준이 높은 대상자와 대화 도중 몇 분 동안 침묵이 흘렀다면, 대화 도중 먼저 말을 꺼내어 침묵을 깨주는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상황도 있습니다.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치료적이지 못한 의사소통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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